니하오! 안녕하세요!!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일명 '낙하산' 직원 채용으로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 직원은 실제 존재하는 직원이 아니라
'가상 인간'이었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부터 회사에 채용되는 직원까지,
가상 인간의 존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가상 인간 이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인간 마케팅

한국의 인플루언서 '로지 (Rozy)'는
실제 사람이 아닌 '버추얼 인플루언서' 인데요.
로지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얼굴을 수집해
22세 여성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가상 인간 마케팅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한 라이프 광고에 등장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여
여러 광고와 화보에 등장했고,
SNS에 수많은 협찬 게시물을 업로드 하며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중국의 '아야이'는 알리바바 그룹에서 만든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50여만의 팔로워 수를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 퇴마사 및 뷰티인플루언서 컨셉트의 '리루예시 (柳夜熙)',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청화대 신입생 '화즈빙 (华智冰)'
역시 가상인간으로 노래, 음악까지 모두
인공지능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단점

가상 인간이 인플루언서를 넘어
활동 영역을 넓혀가자 이에따른 부정적인 목소리 역시 나오고 있는데,
바로' 일자리' 문제 입니다.
가상인간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가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업무 소화가 가능하고,
보상 또한 하지 않아도 되니 기업에서 원하는 최고의
직원이 아닐 수 없는데요.
최근 중국의 기업에서 가상 인간을
실제로 채용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기업들의 가상 인간 직원 채용

마켈컬리의 최대 주주이자 토스에도 투자한 '세콰이어차이나'에서
가상 인간 '홍'을 직원으로 채용했는데요.
'홍'은 20~30대 여성의 외모에 사람과 상호작용까지 가능하며,
컨텐츠 제작과 투자 관련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낙하산 채용, 최우수 직원 성과급 논란

이처럼 가상 인간이 직원으로 채용되면서,
낙하산 채용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완커그룹의 경우 '최우수 신입사원;으로 가상 직원인 '추아샤오판'이 선정되었고
이에 직원들은 '최우수 사원으로 선정하고 성과급을 주지 않아도 되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가상인간의 채용 확대

기업 측에서는 마케팅 방안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이 있고 인건비 절감의 효과까지 있는
가상 직원의 채용을 확대하고자 하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일자리가 가상인간으로
대체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마케팅과
인간의 채용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실제 사람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상인간 마케팅과 채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흥미로운 주제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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