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달어플 : 메이투완 (美团外卖), 으어러머(饿了么)

 

니하오! 안녕하세요!!

​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배달 음식 자주 시켜드시나요?

 

집에서 편하게 음식을 시켜먹는 배달문화가 더욱 발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대발의 민족', '요기요'처럼 중국세어도 배달 어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중국의 배달어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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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투완 (美团外卖 měituánwàimài)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정보기술 (IT)을 이끌고 있는 텐센트가 투자한 중국의 거대 소셜 커머스입니다.

 

메이투완은 음식 배달 외에도 공연과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셜커머스의 일종으로 구분되는데요.

 

 

2013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 어플의 입점 매장은 약 200만 이상,

 

약 2억 5천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민배달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과일이나 음료수, 꽃집과 카페 그리고 약국 약도 배달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좋겠죠?

 

 

 

 

노란색 컬러와 캥거루 캐릭터가 메이투완의 시그니쳐 이미지인데요.

 

어플을 키면 자동 GPS 검색을 통해 내 주변 맛집과 추천 맛집 목록을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전속 배달원이 있어 주문 후 배달원의 실시간 위치 확인은 물론, 정시 도착 확률과 사용자 평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해진 배달시간에 맞춰 배달 음식을 받고,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용자들이 꼽는 메이투완의 편리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으어러머 (饿了么 èleme)

 

중국판 '배달의 민족'으로 불리고 있는 으어러머 (饿了么 èleme) 또한

 

중국 배달앱의 발전 및 확장을 선도하고 있는 배달 어플 입니다.

 

 

으어러머는 2017년 8월 바이두의 음식 배달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바이두 와이마이를 구입했는데요.

 

이후 으어러머의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던 알리바바가 1년 뒤인 2018년 4월에 잔여지분을 모두 매입하면서

 

으어러머를 자회사로 편입시켰습니다.

 

이에 으어러머는 메이투완과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으어러머는 중국어로 '배고프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용자가 배송 시간을 정할 수 있고, 메뉴는 중국어 설명은 물론, 관련 사진도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주문을 할 수 있는데요.

 

주문 시 향신료 필요 여부 및 매운 맛의 정도, 쿠폰 사용 유무 등을 체크한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으어러머는 알리페이와 위쳇페이 등 여러 가지 결제 수단으로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몇몇 가게들은 알리페이 및 위쳇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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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 또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소비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배달 어플 시장의 성장을 아프로 주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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