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니하오! 안녕하세요!!

​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중국에서 한국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은 아마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한류 열풍의 대표 드라마 '대장금',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말도고,

 

우리가 잘 몰랐던 한류 드라마도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드라마들을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Youku'의 한국드라마 인기순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어떤 드라마들이 중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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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1. 보고 또 보고

 

1998년 3월부터 MBC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보고 또 보고'는

 

자매가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어 겪에 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컴퓨터 강사 출신인 임성한 작가가 스타 작가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고 또 보고'는 겹사돈 문제와 무리한 연장 등으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소재와 디테일 한 생활 정보 소개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영 당시에는 일일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인 57.3%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일일 연속극인데다가, 방영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Youku'의 한국드라마 부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중국에서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2. 미녀의 탄생

 

드라마 '미녀의 탄생' 또한 중국을 홀린 또 다른 한국 드라마입니다. 배우 주상욱과 한예슬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인기 드라마의 단골 소재이면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미녀'와 '판타지'가 적절히 매치된 드라마로 한국을 넘어 중국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는 중국 내 동영상 사이트에서의 높은 조회수로도 증명되었는데요.

 

2015년 1월 보도된 텐아시아 기사에 따르면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Tudou'에서 한국드라마 1위,

 

중국 작품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드라마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Youku에서 4억 뷰 이상의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에서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3. 옥탑방 왕세자

 

2012년 SBS에서 방영했던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박유천이 열연했습니다.

 

드라마는 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박하를 만나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당시 인기 절정의 한류 스타 박유천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유명 포털 및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 수와 다운로드,

 

재생수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2년 뉴시스 보도에 의하면 중국 포탈사이트 바이두의 '옥탑방 왕세자' 팬 커뮤니티 회원은

 

약 6만명을 육박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4.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중국 대표적 로맨스 소설 작가 통화의 '보보경심'을 재해석한 드라마입니다.

 

SBS에서 2016년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부작으로 방영되었던 이 드라마는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과 일본, 홍콩 등에서 동시 방영되었습니다.

 

종영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로맨스 마니라 사이에서

 

'로맨스를 좋아하면 꼭 봐야 한다'는 드라마로 꼽히는 드라마 중 하나인데요!

 

'달의 연인'은 특히 중국에서 가공할 만한 인기를 구가하며 한류의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종영을 앞둔 시기인 2016년 10월에는 엑스포츠 뉴스 기사를 통해

 

'중국 동영상 사이트 'Youku'에서 드라마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했다' 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내 드라마의 뜨거운 이기를 과시했습니다.

 

 

 

중국에서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5. 목욕탕집 남자들

 

1995년 11월부터 1996년 9월까지 KBS2 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은

 

30여 년간 대중 목욕탕을 업으로 살아온 할아버지와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배우 이순재, 강부자, 고두심, 김희선 등이 출연했는데요.

 

 

2018년 10월 4일, 경향신문의 창간72주년 기획 기사에 따르면

 

1997년에 한류의 대표주자인 K드라마가 중국에 상륙했다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997년에는 중국 공영방송 CCTV에서 1991년에 방영되었던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인기에 힘입어

 

'목욕탕집 남자들'을 비롯한 한국 드라마가 봇물처럼 중국 지상파를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목욕탕집 남자들'은 당시 한국과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로

 

기존 50부작에서 83부작으로 연장 편성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원조 한류 드라마의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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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에서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들을 살펴봤습니다.

 

드라마로 살펴본 한류의 역사! 정말 재밌죠?

 

앞으로도 더 재밌고 유익한 드라마들이 많이 탄생하여 한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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