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간식 탕후루 빙탕후루 바로 알기!

니하오! 안녕하세요!!

​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상큼하고 시원달달한 과일과

 

파삭파삭한 식감으로 특히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탕후루!

 

 

오늘은 중국의 전통 간식인 탕후루의

 

탄생배경과 먹을 때 주의사항 등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탕후루는

 

중국어로 糖葫芦 (tánghúlu) 라고 하며

 

중국어로 읽을 때도 발음 그대로 입니다.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꿰어

 

설탕, 물엿 등을 입혀 만든답니다.

 

 

 

옛날 거란족이 과일을 보존하기 위해

 

과일에 설탕물을 발라 얼려 먹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방식이 퍼지면서 탕후루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탕후루를 이야기하다 보면 빙탕후루라는 말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탕후루와 빙탕후루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빙탕후루는 탕후루에 얼음 빙(冰) 자를 붙여

 

冰糖葫芦 (bīngtánghúlu) 라고 합니다.

 

 

보통 탕후루는 과일에 설탕과 물엿을 바르고 말리는데

 

빙탕후루는 설탕과 물엿을 말리지 않고

 

그대로 얼린 것입니다.

 

 

빙탕후루는 코팅된 시럽들이

 

더웃 파삭하게 깨지는 식감과 시원함이 특징이며

 

한국에서는 빙탕후루가 일반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탕후루는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탕후루는 과일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큰 타격이 없어 보일 수 있는데요.

 

 

과일 자체가 당분인데 그 위에 설탕과 물엿

 

역시 당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당이 상당히 높은 음식이라 과도한 섭취는

 

당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탕후루를 먹을 때는

 

대표적으로 3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위 이미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듯이

 

굳은 설탕이나 물엿이 치아 교장기 혹은

 

레진, 치아에 달라붙어 빠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럽이 파삭하게 깨지면서 단면이 날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입 천장이나 혀가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당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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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중국 전통 간식 탕후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라탕 열풍에 이어 탕후루까지

 

중국 음식들이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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