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안녕하세요!!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오늘은 제2의 현충일이라고도 불리는
순국선열의 날 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소 할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순국선열의 날이 어떠한 날인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왜 좋재하는지 함께 알아보고
잊지 않도록 해요!

처음 순국선열의 날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31회 임시총회에서 6명이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제안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7일로 지정한 이유는
1905년 11월 17일에 체결되었던
을사조약의 치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순국선열이란
목숨 바칠 순
나라 국
먼저 선
세찰 렬(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끝까지
항거하였으며, 안타깝게도 광복을 지켜보지 못한 채
순국한 자를 뜻합니다.

남자현 의사는 청산리 대첩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여 '만주 독립군의 어머니'라는
별병이 붙여졌으며 독립운동 세력의 분열을
비판하며 독일을 위해서 본인의 몸을
희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소탕 작전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연기했던
안옥윤이 남자현 의사를 모델로 제작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유관순, 김구, 안창호, 이봉창, 윤봉길 등과 같이
대한민국에서 저명한 독립운동가 중 한명으로서
1909년 10월 26일 중국의 하얼빈역에
잠입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사건이
가장 유명합니다.
실제로 안중근 의사는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몰랐으나, 이토의 하얼빈 방문을 환영하던
현지 일본인이 이토의 이름을 부르자 이토 히로부미가 뒤로 돌아
손을 흔들고 이에 그가 이토임을 확인하여 저격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안창호 의사는 교육자, 정치가 등으로도 활동하며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한국, 중국까지
서양에 못지않게 발전시키는 것에 함께하자고
제안하며 회유하려 했으나, 한국의 개혁과 발전은
한국인들 스스로의 힘과 노력에 맡겨야 한다며
반박하고, 해외에서도 꾸준히 무장투쟁에 참여하였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민족운동단체인
홍사단을 설립하였으며 상해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여당인 한국독립당을 결성하였습니다.

과거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함께 했기에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존재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요!
학습상담 053-633-5525
네이버톡톡 또는 카카오채널에서도 상담 가능합니다.
검색: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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