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다이훠 (带货)! 중국은 라이브 커머스 시대

 

니하오! 안녕하세요!!

​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사회적 배경이 변화하거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판매 방식과 소비 패턴도 변화하기 마련인데요.

 

중국에서는 2016년부터 '다이훠', 즉 라이브커머스가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오늘은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다이훠'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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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훠 (带货 dàihuò)란?

 

다이훠 (带货 dàihuò)는 직역하면 '물건을 지니다'라는 뜻이지만,

 

유명인 (스타 연예인, 공인, SNS 셀럽 등)이 상품의 판매를 이끌어 내는 뜻의 신조어입니다.

 

 

여기에 생방송이라는 뜻의 '즈보 (值播 zhíbō)'를 붙혀서 '즈보다이훠 (值播带货 zhíbōdàihuò)'라고도 하는데요.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이 인터넷 플램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즈보다이훠 (值播带货 zhíbōdàihuò)'라고 부릅니다.

 

 

 

다이훠 (带货 dàihuò)의 성장 원인

 

'다이훠'의 가장 큰 장점은 라이브 방송을 이용한 판매라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쇼핑몰에 제공된 상품의 정보를 보고 구매하는 기존 온라인 쇼핑과는 다르게

 

라이브 방송이라는 장점을 이용하여 보다 근거리에서 자세하게 상품을 보여주고,

 

문의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해주기도 하는데요.

 

 

이런 신속한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마치 매장에서 쇼핑을 하듯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훠'는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상품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종종 전 사이트 최저가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 온라인 판매시장의 대세가 된 '다이훠'는 화장품, 패션 등을 넘어

 

자동차, 부동산, 농수산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이훠 (带货 dàihuò) 시장 규모

 

중국을 강타한 이 '다이훠' 열풍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오히려 이 '위기'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다이훠 (带货 dàihuò)의 성장

 

2016년 중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징동' 등에서 홈쇼핑과 비슷한 개념의

 

새로운 모델인 '다이훠'를 도입하였고,

 

2018년 이후에는 동영상 플램폼 '콰이쇼우', '틱톡'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플램폼과 연동한 '다이훠'를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이후 점차 '다이훠'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유명 '왕홍'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다이훠'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됩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다이훠' 기장 규모는 더욱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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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이브 커머스, '다이훠'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라이브 시장 규모는 앞으로도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실시간 소통으로 보다 편리한 소비가 가능한 만큼,

 

판매자의 책임과 명확한 안내 방송 등의 책임 또한 보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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