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극 '사마의2 : 최후의 승자' 열풍과 이유 알아보기

 

니하오! 안녕하세요!!

​

차이홍 월성 중국어 교습소 입니다

 

 

 

 

중국 대륙을 바둑판 삼아 신의 한수를 두는 위대한 책사들의 이야기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중드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사마의 2 : 최후의 승자'!

 

역시나 1부 미완의 책사의 인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오늘은 중국 사극 '사마의 2 : 최후의 승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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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뛰어난 영상미

 

사마의 시즌1과 시즌2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점이 인상적입니다.

 

'사마의 : 미완의 책사'는 사마의가 상서대에 있을 때의 이야기를 다루어서

 

조정에서 일어나는 중상모략 (阴谋诡计 yīnmóuguǐjì) 싸움 위주의 전개였습니다.

 

 

하지만 '사마의 2: 최후의 승자'에서는 문신이었던 사마의의 입지가 올라가서

 

전쟁에 나서기 시작했던 시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시즌1 보다 전쟁 장면이 들어가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엿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조조, 유비, 제갈량 등 영웅들의 관점에서 서술된 삼국지 (三国志 sānguózhì)에서

 

사마의는 조연에 그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삼국지 최후의 승자로서 사마의의 시점으로

 

치열한 권력 다툼 속에서도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갑니다.

 

뛰어난 영상미는 물론,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여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삼국을 통일한 최후의 승자, 사마의를 재조명하다

 

사마의의 일대기를 다룬 '사마의'는 두 시리즈로 우리어진 드라마입니다.

 

그 중 첫 시리즈인 '사마의 : 미완의 책사'는 주인공 사마의 (司马懿 sīmǎyì)가 조조의 부름을 받아 관직에 오르지만

 

정작 군주인 조조의 경계로 중책을 맡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조조의 아들 조비를 조조의 후계자로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우게 되면서 깊은 신임을 얻으며

 

진정한 책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사마의 2 : 최후의 승자'는 조비를 도와 책사로서 승승장구하던 사마의가

 

오장원 전투에서 인생 최대의 적수 제갈량을 만나 필생의 승리를 거두는 장면과

 

이후 고평릉전투를 통해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며 삼국지 최후의 승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시즌2에서는 삼국을 최후의 승자로서 사마의를 재조명 한 셈입니다.

 

 

 

중국 유쿠 'S급 드라마'의 첫 신호탄

 

중국 유쿠 'S급 드라마'의 첫 신호탄을 쏜 '사마의 2 : 최후의 승자'는 우슈보, 리천, 류타오 등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한 작품으로 2017년 중국 사극 드라마 중 최고로 손꼽힙니다.

 

또한 탄탄한 내용 구성, 뛰어난 영상 효과로 무려 670억 원 제작비를 토자한 대작 드라마 입니다

 

사마의 그가 살던 시대의 조조, 조비를 비롯해

 

위나라에 있던 전략가, 책략가들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생과 사를 놓고 벌이는 암투, 인간적인 고뇌 등이

 

다각도로 그려져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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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 사극 '사마의 2 : 최후의 승자' 열풍과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전 드라마이지만 삼국지 역사와 함께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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